인천 계양구는 착한가격업소 2곳을 신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요식업과 이·미용업, 세탁업 등 업소의 대표 품목 가격이 평균 가격보다 저렴하면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이번 선정으로 계양구의 착한가격업소는 24곳에서 26곳으로 늘었다.
신규 지정된 착한가격업소는 삼계탕 등을 판매하는 작전동 ‘장모님본가’와 두루치기, 짜글이 등을 판매하는 용종동 ‘두루정’이다.
착한가격업소에 선정된 곳은 종량제봉투를 제공받는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