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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여성병원, 이전 개원 '첫 출산' 기념 선물 전달

 

아인의료재단 아인여성병원(옛 서울여성병원)이 개원 첫날을 기념해 출산 선물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개원한 아인여성병원에서 같은 날 오후 1시쯤 3.14kg 남자 아이가 태어났다.

 

주인공은 이상훈(33)씨와 강예나(32‧여)씨의 ‘사랑이(태명)’ 서유 군이다. 서유 군은 아인여성병원의 10만 1천341번째 출생아다. 서유 군의 형은 4년 전 옛 서울여성병원에서 태어났다.

 

산모의 주치의 구자남 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들은 산모의 건강한 퇴원을 기념해 이들 가족에게 축하 인사를 하고 젖병 소독기 등 출산 선물을 전달했다. 병원 건물 지하의 랄츠’에서도 젖병, 손수건 등 출산 선물을 후원했다.

 

이상훈 씨는 “인천에서 가장 큰 병원이라 주저 없이 첫째 둘째 모두 출산하게 됐다”며 “뜻깊은 날 함께 해 영광”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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