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국제공항 화성유치위원회는 장안대학교 항공관광과 학과생들이 ‘경기국제공항’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항공관광과 학생 150여 명은 장안대학교 학술정보관 드림홀에서 경기국제공항 건설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하고, 경기국제공항 유치를 기원하는 대형 현수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최근 국제대·오산대 등 경기 남부권 대학의 항공 관련 학과들이 연이은 경기국제공항 유치 찬성 퍼포먼스다.
강민승 장안대학교 항공관광과 학과장은 “경기 남부권에 경기국제공항이 건설되면 수많은 항공·관광 관련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재훈 경기국제공항 화성유치위원회장은 “경기남부에 국제공항 유치가 확정되는 날까지 더욱 열정적으로 다양한 설명회를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