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본부장 한민수)는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일대에서 ‘에너지 10 다이어트 실천’을 캐치프레이즈로 한 대국민 에너지 절감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일 밝혔다.
공공기관 에너지 절감 실천운동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정부, 공공기관, 국민 모두가 참여하여 이번 겨울 닥쳐올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활동이다. 이에 분당발전본부도 에너지 사용량 10% 절감을 목표로 ‘에너지 10 다이어트 실천’을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날 분당발전본부는 ‘에너지 10 다이어트 실천 요령’ 팸플릿을 제작해 서현역 일대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벌였으며 최근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핫팩도 함께 배부했다.
한민수 분당발전본부장은 “분당발전본부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에너지 절감 노력을 통해 이번 겨울 에너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차질 없는 전력공급을 통해 겨울철 혹한기에도 지역사회에 공헌하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