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 ‘사랑의 온기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해 연탄 5000장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공단 아우름봉사단, 서창동∙구월2동∙만수2동 행정복지센터, 육군 학사장교연합 봉사단 1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옮긴 연탄 5000장은 장수서창동∙만수2동∙만수3동∙구월1동∙구월3동∙구월4동 13가구에 안전하게 전달됐다.
연탄을 받은 주민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수고해줘 이번 겨울은 포근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공성일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어려운 가정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