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청 소속 한 공무원이 구청 산하기관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13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50분쯤 부개동의 한 구청 산하기관 건물에서 A씨(30대)가 숨져 있는 것을 이 기관 동료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부평구청 소속 공무원으로, 올해 2월부터 이곳에 파견돼 근무했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다. 극단적 선택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