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이 다음달 말까지 ‘2023 청소년기자단 에디트’ 5기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부평구에 살거나 부평구에 있는 학교에 다니는 14세~19세 청소년 15명을 모집하며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기자단은 2023년 3월 오리엔테이션과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4년 2월까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과 지역 내 청소년 활동 등을 취재하고 콘텐츠를 제작한다.
선발된 기자단에게는 기자증과 기자수첩 등 기자 활동에 필요한 물품과 전문 교육, 현직기자와의 멘토링 등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연말에는 활동 참여 우수 단원을 선발해 부평구청소년수련관장상도 수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수련관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bpy2200@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누리집(portal.icbp.go.kr/bpy)과 전화(032-500-2238)로 확인할 수 있다.
박건호 관장은 “기자단원들이 다양한 목소리를 담을 수 있도록 전문교육 등 기자단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