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이재정)는 경기혈액원과의 협력 사업 '더블러드'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더블러드'는 혈액을 의미하는 ‘the blood’와 1+1 참가를 의미하는 ‘doubler들’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RCY 회원를 비롯한 대학생 150여 명이 참여하여 적십자 활동과 헌혈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 및 RCY 회원 확보를 촉진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잠재적 헌혈자인 대학RCY 회원 및 젊은층에게 혈액원 견학을 통해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헌혈의 중요성 및 헌혈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을 통해 안정적 혈액 수급에도 도움이 되고자 추진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경기혈액원 협력사업 '더블러드'는 22일 한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