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총장 최기주)는 임군진 산학사업팀장이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임 팀장은 지난 14일 제주도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린 ‘2022년 전국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동계포럼’에서 산학협력 유공자로 선정되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교육부는 산업계와 대학 간의 협력 활성화와 관련 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부 주관으로 산학협력 유공자를 발굴, 시상하고 있다.
임 팀장은 2011년부터 산학연 협력 업무를 맡아 대학 현황과 정부 정책에 따른 발전적 산학협력 기획 업무를 주도해왔다.
더불어 지난 2014년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참여에 이어 2022년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LINC 3.0) 육성사업’에까지 아주대 산학협력 관련 사업의 실무 지원을 기획·수행했다.
임 팀장은 “대학 구성원들이 함께 산학협력 성과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 및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대학의 실질적 발전에 이바지하는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