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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청천동 공병부대 땅 개발할 민간사업자 공모…4월 17일까지

사업자 선정은 4월 말까지

인천 부평구가 오는 4월 17일까지 청천동 1113공병단 땅 개발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의 공약인 1113공병단 대형 복합시설 유치 사업은 공병단이 이전한 부지에 문화와 상업 기능을 결합한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주민들의 요구가 큰 사안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2월 6일까지 부평구청 도시재생과로 사업참가의향서를 제출하고 4월 17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자는 4월 말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세부 일정과 공모지침서 등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누리집(icbp.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청천동 공병부대 땅은 국방부가 이전하겠다고 밝힌 인천 군부대 중 가장 먼저 개발이 이뤄지는 곳으로, 개발 사업은 청천동 325번지 일대 6만 6989㎡에 5만 1740㎡ 규모로 진행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난 지방선거 때 약속한 1113공병단 대형 복합시설 유치를 위해 이번 공모를 시행한다”며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는 랜드마크가 세워질 수 있도록 많은 사업자들이 관심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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