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하대학교는 정태욱 학생지원처장이 최근 경기·인천지역 학생처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8일 밝혔다.
경인지역 학생처장협의회는 34개 회원 대학으로 구성됐다.
전국학생처장협의회와 함께 학생 지도, 학생 복지, 장학금, 신입생 적응 프로그램, 총학생회 선거 등 학생 지원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관련 제도를 개선하는 데에 힘을 모으고 있다.
정 처장은 2023년부터 1년 동안 경인지역 학생처장협의회 회장직을 맡게 된다.
정 처장은 “지난 몇 년 동안 코로나19로 경인지역 학생처장협의회의 활동이 많이 축소됐다”며 “앞으로 경인지역 대학과의 정보 교류를 더욱 확대해 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지원 제도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