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보건소가 설 연휴 기간인 21~24일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18일 보건소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 연수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연수구 함박뫼로 13)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우선순위 검사 대상만 검사가 가능하다.
또 코로나19 검사·진료·처방이 모두 가능한 의료기관인 원스톱 진료기관 20곳도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원스톱의료기관 현황 및 선별진료소 검사 대상 및 준비물은 연수구청 홈페이지 또는 코로나19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PCR 우선순위 검사 대상인 분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설 연휴에도 선별진료소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신속 대응으로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