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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아트센터와 명학공원, 10월 문화예술거리로 탈바꿈

 

안양아트센터와 안양8동 명학공원 일대가 오는 10월 문화예술거리로 탈바꿈한다.

 

안양시는 아트센터와 명학공원, 안양8동 행정복지센터 일대 3만1500㎡에 대한 문화예술거리 조성사업을 오는 5월 착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에서 아트센터 옥탑부에 조명기구를 설치해 미디어아트를 연출한다.

 

또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안양의 역사와 명학의 유래 등 다양한 이야기를 영상에 담을 계획이다.

 

그리고 메인거리는 바닥 디자인 정비와 쉼터 공간을 조성하고 야간보행 환경개선을 위한 고보조명과 경관조명도 설치한다.

 

이어 명학공원도 디자인 개선사업으로 새롭게 정비한다.

 

아트센터와 연결되는 공원 부출입구에 야간조명 등으로 예술경관을 연출하고 셉테드(CEPTED: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 개념을 적용해 안전한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지하철 1호선 명학역과 만안구청, 예술인센터 등이 인접한 이 지역을 문화예술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주민협의체 등과 꾸준히 소통해왔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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