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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늘봄학교 선정 만전 기해달라”

29일 시도부교육감 회의서 늘봄학교 등 논의
시범 교육청에 인력 배치·현장 지원 등 요청

 

교육부는 오는 3월 시행되는 늘봄학교 운영에 앞서 시범 교육청들에게 관내 운영학교 선정과 입학 초 에듀케어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29일 오후 서울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부교육감들과 영상회의를 열고 “시범교육청에서는 학교 규모, 도시와 농어촌 등 여건을 감안해 다양한 모델 운영이 가능하도록 시범학교를 조속히 선정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 차관과 부교육감들은 다음 달 초까지 5개 시도교육청에서 200개 초등학교를 선정, 3월 신학기부터 늘봄학교 시범 운영을 시작하기로 했다.

 

시범 운영 대상 학교는 앞서 알려진 대로 경기 80곳, 경북과 전남 각 40곳, 대전과 인천 각 20곳이다.

 

이르면 3월, 늦어도 2학기부터 돌봄교실 운영 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하고 초1 신입생에게 특화된 돌봄과 방과 후 교육인 ‘에듀케어’를 운영한다.

 

장 차관은 “학교·교원의 업무 경감을 위해 방과후·늘봄센터 인력 배치와 현장 지원에 힘써달라”면서 “성공적 현장 안착을 위해 학부모, 교원, 방과후강사, 돌봄전담사 등 관련 주체와 지속적 소통·현장 지원 강화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정해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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