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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사랑의열매 나눔캠페인 모금액 317억 성료…목표액 초과 달성

1일 희망2023나눔캠페인 폐막식 진행…사랑온도 103.3 달성
“경기도민 따뜻한 마음 감사…복지 사각지대 지원에 최선 다할 것”

 

희망2023나눔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진행된 모금 활동으로, 목표금액인 307억보다 10억을 초과한 317억 원을 모금, 사랑의온도 103.3도를 잠정 달성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는 수원컨벤션센터 광장에서 ‘희망2023나눔캠페인’ 폐막식을 열고 모금 목표금액을 초과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경기사랑의열매 임직원들은 “함께 해주신 경기도민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가 적힌 현수막을 펼치며 사랑의온도를 높이는데 동참한 경기도민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모아진 성금은 ▲지역사회 안전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회적 돌봄 ▲교육 및 자립 4대 분야를 중심으로 경제위기로 더욱 어려워진 도내 이웃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신 빈곤층, 기후위기 등 새로운 사회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춰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순선 경기사랑의열매 회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경기도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으로 올해도 사랑의온도 100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속·투명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해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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