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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2023년 제1차 사회공헌위원회’ 개최

올해 사회공헌 안건 6개 확정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및 문화예술 분야 지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지난 8일 본회 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2018년 발족한 건협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 전문 인사 등 사외위원과 협회 임원으로 구성된 전문기구로, 사회공헌활동의 방향성 및 당해연도 사회공헌 안건 의결 등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장애인특화차량 제작 지원’ ▲희귀난치성 질환자 의료비지원 및 환우가족 종합검진을 지원하는 ‘희귀·난치성질환 가정 통합 지원(메디체크 건강방학)’ ▲장애인이 꿈을 펼칠 수 있게 지원하는 ‘장애예술인 배리어 프리 전시회 개최’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학대피해아동들이 후유증을 극복을 위한 ‘학대피해아동 지원’ ▲지역하천 수질개선 및 환경보호 실천 활동을 전개하는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 등 총 6개 안건을 최종 확정했다.

 

건협 측은 “올해 건강과 환경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공헌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협은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2020-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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