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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루이스, K리그2 4라운드 최우수선수

루이스, 19일 전남 전서 멀티골…팀 2-0 승리 앞장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의 외국인 공격수 루이스가 하나원큐 K리그2 2023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9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 김포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루이스를 K리그2 4라운드 MVP로 뽑았다고 21일 밝혔다.


루이스는 전남 전에서 전반 21분 선제골을 뽑아낸 데 이어 전반 종료 직전 쐐기골을 추가하며 팀의 2-0 승리에 앞장섰다.


김포는 이날 승리로 개막 후 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2승 1무, 승점 7점으로 리그 5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K리그2 4라운드 베스트11에는 공격수 부문에 조나탄(FC안양)과 라마스(부산 아이파크), 강민규(충남아산)가 이름을 올렸고 미드필더 부문에는 루이스와 김종석(김포), 김정현(안양), 안재준(부천FC1995), 수비수 부문에는 닐손주니어(부천), 박종현(안양), 조성권(김포), 골키퍼에는 구상민(부산)이 뽑혔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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