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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도전 스타트업 최대 3천만원 지원

2023 재도전 사업자 4월 10일까지 모집
도내 예비·초기 재창업자 15개 사 대상
사업화 자금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

 

경기도가 재도약을 꿈꾸는 도내 재창업 새싹기업(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부터 사업화 자금까지 원스톱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같은 내용의 ‘2023 재도전 사업자 지원사업’을 추진, 사업에 참여할 도내 예비·초기 재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잠재력 높은 우수 아이디어 보유 도내 예비·초기 재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사업화 및 재창업 교육, 기업교류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성공적인 재창업을 돕는 내용이다.

 

대상은 재창업을 희망하는 도내 예비 재창업자 또는 지난 2020년 3월 24일 이후 재창업한 3년 미만 초기 재창업자다.

 

신청은 다음 달 10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 회원가입 후 신청서, 사업계획서 및 기타 필요서류를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신청자격 확인, 성실 경영 평가, 서류 및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오는 5월 중 15개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아이템 개발, 지식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 출원·등록, 홍보·마케팅(국내·외 전시회 참가비, 홍보물 제작비 등) 등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 2400~3000만 원을 지급한다.

 

또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재창업 교육과 기업교류, 투자설명회(IR)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김평원 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재기 가능성이 큰 예비·초기 창업자들을 발굴, 체계적 지원으로 성공적인 재도약을 돕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패자부활을 꿈꾸는 창업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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