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남동구가 청년 예술인 지원사업 ‘푸를나이 JOB CON' 6기 발대식을 열고 찾아가는 공연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30일 오전 남동구청 1층 뜨락에서 열렸다.
발대식에서는 6기 멤버들의 스트릿댄스‧재즈‧가요‧남성4중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다.
앞으로 ‘늘 푸를나이, 블루노트 버스킹’이라는 이름으로 청년미디어타워‧청년커뮤니티센터‧소래역사관 등 다양한 장소에서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6기에는 스트릿댄스 분야를 새롭게 선발했다.
푸를나이 JOB CON은 지난 2018년 8월 출범해 청년 예술인의 일자리 제공과 찾아가는 문화공연 등으로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구 관계자는 “푸를나이 JOB CON은 청년 예술인들에게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