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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원도심 저층주거지 재생사업 본격 추진

20년 이상 된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대상 80~100% 지원

인천 동구가 원도심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집수리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대상지역은 송림동 송희마을·송미로 사람들 마을, 만석동 쭈꾸미마을, 금창동 쇠뿔고개마을이며, 성능 보강 및 경관개선이 필요한 주택 소유자가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 된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으로, 집수리 선정위원회에서 결정하며, 건축물대장상 위반건축물, 미등기, 무허가 건축물은 제외된다.

 

주요 사항은 단열, 방수, 지붕, 옥상, 외벽, 창호, 설비 등 성능개선 및 외관 공사와 담장, 대문, 화단, 주차장 등 외부공간 공사다.

 

금액은 공사비의 80~100%를 지원하며, 단독주택일 경우 최대 1200만 원, 공동주택 공용부분은 최대 1600만 원까지 가능하다.

 

공사 범위와 조건에 따른 지원 비율 및 집수리 참여 등록업체 현황, 구비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집수리 지원 사업은 기본교육을 수료한 등록업체를 통해 진행할 계획” 이라며, “재생 사업의 효과를 주민이 직접 체감해 만족도가 높아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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