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회원들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임직원들이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아 신명보육원 아이들의 산타가 됐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고액 기부자 모임인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회원들과 신명보육원에 어린이날 선물과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의식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회장, 정은섭 인천 여성 아너소사이어티 회장, 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원들, 이범열 인천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성금은 신명보육원 아이들의 어린이날 선물 지원 및 축구 관련 체육용품을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클럽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어린이날 선물을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함께 마카롱을 만들기도 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인천 아너 클럽은 어려운 이들을 살피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에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이 팀장도 “클럽 회원들이 ‘5월의 산타’가 돼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과 선물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 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