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 다재다능한 포워드 정효근 영입

2019년 국가대표에서 김상식 감독과 인연
정효근 "새로운 도전, 설레고 기뻐"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다재다능한 포워드 정효근을 영입했다.

 

인삼공사는 “자유계약선수인 정효근과 FA계약을 체결했다”면서 “계약기간은 3년, 첫 해 보수 총액은 인센티브 포함 총 5억 원이다”라고 19일 밝혔다.

 

2m의 장신 포워드 정효근은 서울 대경정산고(현 대경생과고)와 한양대 출신으로 2014년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KBL에 데뷔했다.

 

이후 8시즌 동안 소속팀 및 국가대표팀에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로부터 ‘효궈달라’라는 별명을 얻었다.

 

인삼공사의 사령탑 김상식 감독과는 국가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었고 2019년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에서 한국이 25년만에 승리를 거두는데 기여했다.

 

정효근은 “새로운 도전을 인삼공사와 함께 할 수 있게 돼 설레고 기쁘다”면서 “앞으로 더욱 발전 된 모습으로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