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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기청, ‘기술보호지원반’ 확대 편성

‘기술보호지원반’ 전문가 인원, 전체 49명→80명 확대
6월 2일까지 변호사, 변리사 등 기술보호 전문가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상창)이 '기술보호지원반’ 확대 편성한다.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밀착형 기술보호 지원을 위해 2018년에 도입된 ‘기술보호지원반’은 각 지방 중소벤처기업청 소속 공무원과 변호사, 변리사 등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춘 지역 기술보호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조직이다.

 

‘기술보호지원반’은 지역 중소기업에게 기술보호 사전예방 자문활동을 수행하고 기술침해 신고 접수 시 신속히 중소기업을 방문해 대응방향을 설정해 주며 관련 기술보호 제도를 안내해 주는 오프라인 접수창구 역할도 수행해 왔다.

 

경기중기청은 중소기업에 기술분쟁 사건의 신속한 초동 지원을 위해 각 지방 중소벤처기업청별로 구성된 ‘기술보호지원반’ 전문가를 현재 전체 49명에서 80명으로 확대 편성하고, 6월 2일까지 신규 전문가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규로 위촉된 전문가들은 지역별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지원 수요를 고려해 각 지방 중소벤처기업청별로 전담할 계획이며, ‘기술보호지원반’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유관부처 기술보호 제도 등에 대한 직무교육도 6월 중 실시할 방침이다.

 

이영 장관은 “전문가 확대를 통해 신청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기술보호 대응 수단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안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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