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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뮤지컬 ‘신과 함께–저승편’ 공연

주호민 작가 동명 웹툰 원작
7월 8~9일, 용인 포은아트홀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창작 뮤지컬 ‘신과 함께–저승편’을 오는 7월 8일과 9일 양일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뮤지컬 ‘신과 함께–저승편’은 영화로도 만들어진 주호민 작가의 인기 웹툰을 무대로 옮겼다.

 

평범한 시민이었던 김자홍이 사고로 세상을 떠나, 저승의 국선 변호사 진기한을 만나고 49일간 7개의 저승 관문을 통과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그 과정에서 저승차사 강림이 억울하게 죽은 원귀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가 교차 진행된다.

 

원작을 짜임새 있게 압축해 극에 속도감을 불어 넣고, 거대한 원형무대와 무대바닥 LED 스크린에 펼쳐지는 화려한 영상으로 볼거리를 더했다.

 

공연 관계자는 “웹툰 원작의 골격과 메시지는 충실히 살리고, 영화의 화려함과는 다른 뮤지컬 무대만의 판타지를 더욱 강화시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공연은 1층 7만 원, 2층 6만 원이며 용인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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