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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 2023 진로멘토링 시작

재단 임직원‧청년 1:1 멘토멘티 매칭

 

군포문화재단은 1일 '2023 군포문화재단 진로 멘토링' 사업의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올해 멘토링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재단의 멘토링 제도는 재단의 임직원들이 가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관내 청년들에게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문화예술 및 평생학습 현장을 경험하고자 하는 청년들과 이미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문화재단 직원의 만남을 통해 청년들의 성장 경로를 함께 만들어 가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직무 Q&A, 재단 프로그램 참관뿐 아니라 멘티-멘토가 공동 프로젝트를 설정하고 기획회의부터 프로젝트 실행까지 사업이 구현되는 일련의 과정을 함께 수행하며 재단의 직무영역 경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은 이를 위해 영역별 멘토풀을 구축하여 지속적인 지역사회 재능기부 및 나눔문화 확산에 참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으며, 올해 멘토링에는 예술경영, 문화기획, 평생학습기획 등의 분야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멘티로 참여했다.

 

지난달 31일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멘토와 멘티들 간 상견례에 이어 재단에서 운영하는 시설 투어가 진행됐으며, 멘토링 진행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재단 관계자는 “군포문화재단만이 가진 전문적 재능과 지식을 활용해 청년들이 실제 직무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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