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시 관내 이‧미용 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가 실시된다.
과천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오는 9일부터 29일까지 이‧미용 115 곳 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공중위생관리법에 의거, 2년마다 관내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평가는 과천시 관내에는 이용업 9곳, 미용업 106곳 등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기구 소독 및 관리 ▲영업신고증 및 면허증 게시 여부 ▲청결 및 관리 상태 및 최종 지불 요금표 게시 등에 대한 평가로 진행되는데 최종 점수 100점을 만점으로 환산, 최우수업소, 우수업소등으로 구분해 공표한다.
장근한 과천시 자원위생과장은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수준을 제고하여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