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성남제일새마을금고(이사장 김중옥)는 5일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제9차 취약계층 어르신 폭염대비 '여름이불' 전달식을 가졌다.
성남제일새마을금고는 2019년 6월부터 성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산성동행정복지센터와 취약계층지원 MOU를 체결하고 그동안 8차례에 걸쳐 취약계층에게 여름나기 용품과 월동준비 방한용품을 지원한바 있다.
2019년 취약계층 지원 업무협약[MOU]에 따른 사업 지원의 일환으로 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고 MG새마을금고(성남제일)에서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3가구에 300만 원 상당의 여름이불이 제공됐다.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 김중옥 이사장은 "2019년부터 시작한 이웃사랑의 실천을 올 해에도 이어가게 되어 기쁘고, 우리 성남제일새마을금고에서 준비한 여름이불로 시원한 여름 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는 취약계층지원사업,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 폐지줍는 어르신 건강식(삼계탕) 나눔 행사' 등 산성동행정복지센터에 4700만 원 상당의 물품과 후원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