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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계중 조재익, 도지사기 볼링대회 남중부 3관왕 등극

개인전·2인조전·개인종합서 우승

 

조재익(안양 범계중)이 2023 경기도지사기 볼링대회에서 금메달 세 개를 목에 걸었다.

 

조재익은 13일 양평군 양평물맑은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중등부 개인종합에서 개인전(921점)과 2인조전(1065점), 4인조전(1044점)을 합해 3030점(평균 252.5점)을 기록하며 김민결(수원유스·2680점), 정성운(남양주 퇴계원중·2647점)을 가볍게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이로써 조재익은 남중부 개인전과 2인조전 우승에 이어 3관왕에 올랐다.

 

여중부 개인종합에서는 이애린(광주 광남중)이 개인전(699점), 2인조전(728점), 4인조전(702점)을 합해 2129점을 획득, 이화령(양주 회천중·2098점)과 같은 학교 김은서(2097점)를 따돌리고 정상을 차지했다.

 

이밖에 남중부 4인조전에서는 정성운, 최가온, 김필성, 최종우로 팀을 이룬 퇴계원중이 4경기 합계 3225점(평균 201.6점)으로 수원유스(3214점)와 범계중(3125점)을 꺾고 우승했고, 여중부 4인조전에서는 단독으로 출전한 구리 토평중이 김예담, 강민정, 김서현, 김지율로 팀을 구성해 4경기 합계 2123점(평균 132.7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날 진행된 여중부 2인조전에서는 정지오-이화령 조(회천중)가 4경기 합계 1411점(평균 176.4점)을 올리며 이애린-장은송 조(광남중·1350점)와 김예담-김서현 조(토평중·1216점)를 제치고 정상을 밟았다.

 

한편 박민수(회천중)는 우수선수로 선정됐고 이춘희 퇴계원중 코치에게는 우수지도자상이 주어졌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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