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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 에너지 취약계층에 일산화탄소 경보기 전달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가 18일 지역 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40가구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노후된 공동주택에서 가스보일러 가동 시 공동배기구를 통해 빠져나가지 못한 일산화탄소가 실내 유입될 경우 알람이 작동해 거주세대가 재빠르게 환기, 대피 등 조치를 취할 수 있어 중독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인천기지본부는 3년째 ‘일산화탄소 경보기 전달’을 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모두 814가구에 경보기 전달했다.

 

인천기지본부는 정부의 여름철 에너지 절약 정책을 홍보하고자 연수구 내에서 ‘전국민 하루 1kWh 줄이기’ 거리캠페인도 시행했다.

 

인천기지본부 직원들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에어컨 온도 1도 올리기 ▲사용하지 않는 조명 소등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김영길 본부장은 “지역 내 에너지 기업과 협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 확보 및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오후 3시에>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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