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28일 여유당에서 ‘2023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자 및 친절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우수공무원 선정은 민원처리 단축률과 처리 건수 및 만족도 등 민원 부문별 평가 기준에 따라 ▲국민신문고 ▲법정민원 ▲고충민원 등 3개 분야에 대해 평가해 16명을 뽑았다.
선정결과 민원처리부문 최우수에는 자동차관리과 오재철 주무관이 선정됐고, 다산1동 복지지원과 김국화 주무관이 우수상을 주차관리과 김경주 주무관이 장려상을 받았다.
만족도 부문에서는 위생과 장은아 주무관, 동부 보건센터 고선아 주무관, 자동차관리과 이혜성 주무관이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법정민원 분야 최우수상에는 보육정책과 이은지 주무관, 보육정책과 김경하 주무관이 우수상, 다산1동 복지지원과 이유경 주무관이 장려상을 받았고, 고충민원 분야에서는 도로건설과 지서린 주무관, 진건읍 도시건축과 이성현 주무관, 호평동 도시건축과 김현수 주무관이 최우수 직원으로 선정됐다.
시는 또, 추천 분야를 나눠 행정직군·기술직군 직군별 로 각 1명씩 4명을 올 상반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해, 시민 추천으로 진건읍 복지지원과 김건희 주무관, 별내동 도시건축과 이수정 주무관이 선정됐고, 부서 추천 친절공무원으로는 진건읍 복지지원과 김소희 팀장 △공원조성과 이운용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친절 공무원에게는 시장 표창장 과 남양주사랑상품권 및 특별휴가 1일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주광덕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민원 업무를 수행하는 모든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시민을 섬기고 발전하는 남양주시를 위해 항상 노력해줘서 감사하다”며 “남양주시를 ‘상상 더 이상의 도시’로 발전시키는데 주춧돌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