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구리시의회의 의원연구단체인 ‘구리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포럼(이하 연구포럼)’이 ‘구리시 전통시장 활성화사업 성과평가 분석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포럼'은 김성태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경애 부의장, 신동화 운영위원장, 정은철 의원 등 4명으로 구성돼 지난 4월 27일부터 나라살림연구소와 함께 연구용역을 진행해 왔다.
22일 구리시의회 회의실에서열린 최종보고회에서는 전통시장 현황 파악 및 분석과 구리전통시장 상인 대상 설문조사를 통한 상인들의 니즈를 확인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관련 정책 및 우수사례 분석 등 연구활동 결과를 토대로 작성된 최종 보고서를 발표하며 마무리되었다.
김성태 대표의원은 “구리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대안 마련의 방향성을 모색했다”며, “의원 연구단체에서 노력한 연구 결과물은 관련부서에 전달하여 필요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