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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행복한 공부방 시즌5 사업 시작

어려운 원도심 가정 학생에 도배·교육기자재 등 지원

 

인천경제자유구역 입주 기업들의 원도심 가정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인 ‘IFEZ-행복한 공부방’이 새로운 시즌을 시작했다.

 

경제청은 25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IFEZ 행복한 공부방-시즌5’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엔 김진용 청장을 비롯 입주기업,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즌5 사업에는 얀센백신(주), 아이센스(주), 이너트론(주), 캠시스(주),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주), 포스코A&C(주), TOK첨단재료, HL Klemove 기업 등이 참가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사업 전반을 맡아 총괄 진행한다.

 

행복한 공부방 사업은 IFEZ의 개발 성과를 원도심과 공유하기 위한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 10월 시작됐다.

 

그동안 IFEZ 입주 기업들이 후원금을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원도심의 학생 공부방을 도배와 조명 교체 등으로 새롭게 꾸미고 태블릿 PC와 책장 등 교육 기자재를 지원했다. 현재까지 지원을 받은 가정은 모두 43곳이다.

 

김 청장은 “더욱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행복한 공부방 사업이 될 수 있게 지속적으로 추진, 원도심과 조화를 이루고 개발 성과를 나눌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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