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의료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초검사, 혈액검사, 흉부촬영, 영양상담, 스트레스검사 등 맞춤형 검진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김계환 본부장은 “이번 건강검진은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고 2019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주변 이웃들을 위해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 경기도지부는 ‘국민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연계해 건강 강좌 및 캠페인, 정기적인 봉사활동 외에도 의료 소외계층 대상 무료 건강검진, 물품 및 성금 기탁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