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추석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직거래 장터는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상품을 시민들에게 직거래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경옥가의 한방식품과, 하늘농가㈜의 나물류, 바바어묵공방의 어묵, 팜아트홀릭㈜의 먹골배도라지, ㈜토종마을의 코인육수, 훈비네식품의 구이김, ㈜신화제약의 치약 등 7개의 기업의 우수상품이 거래된다.
상품 거래는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내 ‘2023년 추석명절 온라인 직거래장터’ 탭에서 상품을 확인해, 원하는 상품을 업체에 전화나 문자로 주문하면 택배로 수령할 수 있다.
시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통해 시민들은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되고, 기업은 제품 판촉 및 매출 상승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