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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추석 전 범죄 취약지 194곳 점검한다

18일부터 27일까지 인적 드문 공원 등 살펴

 

인천경찰청이 추석 명절 전 범죄 취약지를 집중 단속한다고 17일 밝혔다.

 

18일부터 27일까지 지자체, 협력단체와 함께 인적이 드문 공원·산책로·둘레길·재개발지역·전철역·유흥가·학원가 등 평소 112 신고가 잦은 194곳을 살핀다.

 

경찰관기동대, 수사·형사·교통 경찰 등을 투입해 순찰하고 지자체와 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이상 행동자나 흉기 소지 의심자를 검문한다.

 

범인을 신속하게 검거하기 위해 112총력대응 태세를 유지하며 중요·광역사건은 인천경찰청에서 주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흉기 이용 등 강력범죄는 위험성과 재범 가능성 등을 고려해 구속수사 원칙으로 엄중 대응한다.

 

단순 흉기소지 행위자도 전후 상황, 과거 전력을 확인해 특수협박·예비죄 등에 해당되는지를 검토해 적용할 예정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취약지 주변 CCTV를 확충하고 치안 사각지대를 점검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인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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