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는 27일 열린 ‘제12회 경기도 청렴대상’ 공직유관단체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작년 장려상 수상에 이은 것으로, 한 단계 높은 ‘우수상’을 받음으로써 대표 청렴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이다.
지난 2012년부터 시행된 경기도 청렴대상은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귀감이 되는 시·군, 단체, 부서, 개인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식은 이날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기관 부문, 단체부문, 개인부문을 포함한 7개 기관·단체 및 개인이 상을 받았다.
공사는 전 직원이 청렴의무교육을 이수하는 등 청렴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 왔다. 피해구제, 부당행위 시정, 제도개선을 위한 청원제도의 제도적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반부패·청렴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더불어 민간 참여 감사제도인 청렴시민감사관제 운영, 경기도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참여 등 청렴사회 구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