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필드가 완연한 가을을 맞아 실내에서도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더 마운틴' 행사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스타필드는 이번 행사를 ‘가을 숲으로 떠나는 꾸러기들의 좌충우돌 신나는 모험’을 콘셉트로 꾸며 체험존부터 등산 및 캠핑용품 팝업 스토어까지 가을 내음을 흠뻑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아이들은 붉게 물든 단풍나무 숲을 탐험하며 곳곳에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고, 가을 야외 활동을 계획하는 이들도 간식부터 미식 밀키트, 텐트까지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직접 보고 준비할 수 있다.
‘더 마운틴’은 스타필드 하남(10/14~10/31), 고양(10/15~10/31), 안성(10/16 ~10/31)에서 진행되며 알록달록한 색상의 단풍나무 조형물이 가득한 공간에서 각종 게임과 만들기 체험, 가을 나들이 준비를 위한 팝업 스토어까지 풍성한 콘텐츠를 만나 볼 수 있다.
먼저 목재로 만든 고전적인 게임 기계 5종을 준비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간단한 게임으로 전략적 사고, 협동심, 페어플레이 등 아이들의 스포츠맨십을 자극할 예정이다. 발사대에서 공을 굴려 핀을 쓰러뜨리는 ‘핀 볼링’, 좌우에 달린 끈을 섬세하게 조종해 공을 장애물에 빠트리지 않고 길을 따라 한 바퀴 도는 ‘메이즈러너’, 구불구불한 길 위에 공을 굴린 후 핸들을 움직여 공을 난간으로 떨어뜨리지 않고 더 멀리 보내는 ‘지그재그’를 즐길 수 있다.
흥미진진한 대결 게임도 마련했다. 빈백을 던져 더 많은 빈백을 구멍에 골인시켜야 하는 ‘빈백 토스’, 퍽을 던져 목표 지점에 더 가까울수록 승리하는 ‘타겟 셔플 보드’다. 미션에 성공하면 달콤한 초콜릿과 젤리 등 간식을 증정한다.
나만의 동물 가면을 만들며 창의력을 뽐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종이봉투에 색종이를 오려 붙이고 크레용으로 색칠해 귀여운 토끼부터 판다, 늠름한 호랑이와 사자까지 개성 넘치는 가면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스타필드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사진 인증 이벤트 ‘우드 사진관’도 준비했다. 동물 가면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스타필드점포명, #더마운틴페어)와 함께 개인 SNS에 올리면 현장에서 영수증 사진기 촬영 기회를 제공한다.
이창승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담당은 “완연한 가을을 맞아 가을의 쾌청함과 다채로운 색상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도록 ‘더 마운틴’을 기획했다“며 ”스타필드에서 준비한 취향 저격 캠핑용품과 함께 이색적인 숲속 탐험을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