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3 (수)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현대百그룹, ESG 통합평가서 상장계열사 모두 '통합 A' 이상 획득

"지속가능한 미래 위한 환경·사회 문제해결 노력할 것"

 

현대백화점그룹의 상장계열사 10곳 모두가 ESG 통합평가 '통합 A' 이상의 등급을 획득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주관하는 ESG 통합 평가에서 상장 계열사 10곳 모두 '통합 A' 등급 이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기관으로, 상장사들의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세 가지 부문에 대한 시스템과 활동 실적을 평가해 매년 등급을 발표한다.

 

평가에서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현대퓨처넷·현대이지웰·현대에버다임·현대바이오랜드·지누스 등 10개 사 모두 A등급 이상을 받았다.

 

현대백화점은 환경과 사회 부문에서 각각 A+등급을 받아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현대홈쇼핑과 현대그린푸드는 5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받았고, 지누스 등급은 B+에서 A로 한 단계 상승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ESG는 각 계열사의 경쟁력을 향상하는 경영의 중요한 축"이라며 "투명하고 선진적인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