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구리시 주차빌딩 건설현장서 작업자 1명 추락해 숨져

 

구리시의 전통시장 주차빌딩 건설 현장에서 60대 작업자가 옥상에서 작업하던 중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났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오전 10시 35분쯤 구리시 수택동의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 주차빌딩 건설 현장에서 60대 작업자 A씨가 옥상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당시 A씨는 6층 높이의 옥상에서 구멍을 뚫는 작업을 하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응급 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사고가 난 사업장은 공사 금액이 50억 원 이상인 곳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박진석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