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4일 라마다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성과대회는 시.도 보건소장과 사업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평군보건소는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 우수사례'를 발표해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군은 올해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카카오톡 금연클리닉 광고시행 ▲큐알코드 스티커 공중이용시설 100개소 부착 ▲카카오톡 금연클리닉 채널 개설및 온라인 금연상담 초등학생 대상 흡연예방 뮤지컬.인형극.퀴즈쇼 공연 ▲생애 주기별 금연 캠페인 실시 양평군 제2호 금연 아파트 지정 ▲금연구역 지도.점검 등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해 왔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보건소에서 여러가지 금연정책을 추진해 좋은 성과를 이루게 됐다. 앞으로도 열심히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와 간접흡연 피해예방을 위한 금연정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