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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배달음식점 위생 점검…‘최다 적발’ 인천 연수구 10곳 행정처분

전국 3710곳 가운데 41곳…인천서 연수구만 적발
행정처분 후 6개월 이내 재점검해 개선 여부 확인

 

정부가 전국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진행한 결과 인천 연수구에서 가장 많은 적발 사례가 나왔다.

 

4일 식품의약안전처에 따르면 지난달 6일부터 10일까지 전국 샐러드‧샌드위치 배달음식점과 산업단지 주변 대량 조리 배달음식점 3710곳의 위생 점검을 실시해 41곳을 적발했다.

 

적발된 41곳의 배달음식점 중에서는 인천 연수구가 10곳으로 가장 많았다.

 

샐러드‧샌드위치 배달음식점은 모두 7곳이 적발됐다. 이 가운데 위생모‧마스크 미착용에 따른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이 4곳, 폐기물 용기 뚜껑 미설치에 따른 시설기준 위반이 3곳이었다.

 

산업단지 대량 조리 배달음식점은 모두 3곳이 적발됐다. 위생 불량에 따른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이 2곳, 위생모‧마스크 미착용에 따른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이 1곳이었다.

 

연수구 외에 인천 다른 지역에서는 적발된 사례가 없었다.

 

식약처는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다소비 품목을 배달하는 음식점에 대해 분기별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치킨‧피자‧분식 등 다소비 품목 외에도 소비경향을 반영한 다양한 품목으로 점검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4분기에는 기존 점검대상이었던 샐러드‧샌드위치 배달음식점을 비롯해 식중독 발생 등 식품안전 사고 예방 목적으로 산업단지 주변 대량 조리 배달음식점도 포함했다.

 

4분기에 적발된 배달음식점 10곳은 관할 지자체인 연수구가 행정처분 후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을 진행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미 적발된 10곳을 대상으로 위반사항을 통보했다”며 “6개월 뒤 개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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