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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개최

부평2동 두레마을, ‘2023년 부평구 자원봉사 대상’
이병철 구 자원봉사센터 소장, “부평구 봉사자의 명예와 긍지를 높일 수 있는 영광된 자리”

 

인천 부평구 자원봉사자들의 가치와 의미를 드높이는 자리가 열렸다.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부평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드높이고 올 한해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이웃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표창 수여 및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

 

‘2023년 부평구 자원봉사 대상’의 영예는 ‘부평2동 두레마을’이 수상했다. 

 

이 마을은 2009년부터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 안내와 자원봉사 상담·연계를 지원하고,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활동과 지역어르신 밑반찬나눔활동, 지역 내 환경정화, 농촌 일손 돕기 등에 앞장서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에서는 행정안전부 장관상, 부평구청장상, 인천시장상 등의 표창장을 수여와 함께 봉사왕, 금장 등 인증패도 전달했다.

 

이병철 구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지역사회의 온기를 불어넣는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통해 부평구 봉사자의 명예와 긍지를 높일 수 있는 영광된 자리였다”며 “내년에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 만들기와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자원봉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주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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