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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전 홍보수석, 국힘 복당 신청…수원·분당 출마 관측

총선 출마 위해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복당 신청서 제출
수도권 탈환·도지사 선거 위해 출마 예정지 수원 유력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8일 22대 총선 출마를 위해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복당 신청서를 냈다.

 

김 전 수석은 수원시 을 또는 성남시 분당구 을에 출마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그는 지난 21대 총선에서 분당갑 의원으로 당선됐다가 지난 2022년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로 출마하기 위해 의원직을 내려놨다. 

 

도지사 선거에서 낙선한 뒤 분당갑 복귀도 고려했으나 분당갑 재보궐선거에 당선된 안철수 의원이 4선 도전을 시사하자 수원을 또는 분당을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수석이 총선 최대 승부처인 수원 탈환과 도지사 재도전을 위해 경기도의 수구도시인 수원지역 출마가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수원을 지역구 의원은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고, 분당을은 같은 당 김병욱 의원의 지역구다.

 

한편 김 전 수석은 홍보수석에 임명되면서 공무원 정당 가입을 금지하는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탈당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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