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영(민주·경기안성) 예비후보는 지난 3일 안성시 내 정치·시민사회·경제 등 각 분야의 원로·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성시 최혜영 예비후보 정책자문단(이하 최혜영 정책자문단)'과 1차 회의를 통해 최 예비후보의 공약 및 정책 등에 대한 제언과 함께 지역사회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최혜영 정책자문단은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안성의 오랜 정체를 끊어내고 시민들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는 거침없는 변화와 발전이 필요함에 공감하며, 교통·산업·의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공약 및 정책에 대한 많은 조언을 제시했다.

공약을 청취한 자문단은 공약에 대한 평가 이외에도 미래를 위한 장기적인 관점의 안성 도시계획 재구성부터 교육 및 일자리 정책을 통한 인구감소 위기 해결, 관내 대학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을 주문하며 1시간 넘게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오늘 정책자문단 회의에서 논의된 공약 및 정책은 향후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최혜영 예비후보는 “안성지역은 보수당의 4선 국회의원이 오랫동안 자리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험지이지만, 4km도 채 안 되는 38국도 확‧포장하는데 10년이 넘게 걸리고 있을 정도로 교통·산업·생활 등 지역 현안이 오랫동안 적체되어 있는 발전의 험지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성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능력 있는 후보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 역할을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으로 우수한 능력을 검증받은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1호인 저 최혜영이 하겠다. 오늘 말씀해주신 정책자문단의 제언들을 최대한 공약에 반영하여 그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안성시민들이 행복을 위한 많은 조언들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최혜영 정책자문단 회의에는 ▲양승덕 현 필리핀 국립UP대학교 대외부총장, ▲유영범 더불어청년회 회장, ▲권용일 전 안성시민연대 공동대표, ▲윤세영 육계협회장, ▲김원기 호남향우회 회장, ▲김용한 전 성공회대 외래교수 등이 참석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