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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현 예비후보, 동탄·반월 ‘첨단산업 인재양성 메카’로 육성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예비후보(사진)는 동탄 신도시와 진안 신도시를 첨단산업인재를 육성하는 중핵으로 키우는 지역정책을 발표했다.

 

26일 조대현 예비후에 따르면  “지난해 제정된 첨단산업인재혁신특별법에 따라 대기업의 사내대학원 대학 설립이 자유로워진 만큼 동탄 5동의 동탄테크노밸리와 반월동 진안 신도시에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국내 대기업의 사내대학원 대학 설립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첨단산업, 과학기술, R&D, 인재육성이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서 반도체, 인공지능(AI), 모빌리티 등 첨단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는 메카로 동탄과 진안 신도시를 탈바꿈시키면 지역경제도 동반해서 활성화할 것”이라며 “이것이 진정한 의미의 산학(産學) 맞춤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첨단산업인재혁신특별법은 지난해 11월 제정돼 2025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대학 중심 교육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직접 양성하는 교육체제로 급격한 변화가 예상된다.

 

조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세계 1위 장비업체 ASML의 반도체 교육사업을 지원하고 ▲카이스트(KAIST)와 화성시 간 사이언스 허브 협력사업을 더욱 확대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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