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형선(국힘·화성갑) 후보는 최근 화성시 비봉면 피노키오 카페에서 열린 ‘미용사협회 화성시지부 간담회’에 참석했다.
미용사협회 화성시지부는 지리적으로 광범위한 화성시 미용사들 간의 연대와 단합을 위한 미용업계의 업무 환경 및 복지 개선, 정보 공유, 신기술 보급을 통한 전문화 확대 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이번 간담회는 미용사협회 화성시지부 업무 보고 및 미용 관련 조례 현황, 미용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미용사협회 배희자 화성시지부장 외 11명의 임원진 및 홍석준 前 경기도 미용실협회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홍형선 후보는 “미용 활동은 화성 시민들의 아름답고 깨끗한 용모를 가꾸는데 필수적이기에, 미용인 분들의 활동 증진이 곧 시민 편의 증진으로 이어진다”라며 “화성시의 미용인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형선 후보는 화성시 서신면에서 태어나 13회 입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에 입문한 뒤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각 상임위에 근무하면서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지난 2022년 7월 차관급인 국회사무처 사무차장을 역임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