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내달 12일까지 ‘제8회 안양시 청소년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청소년의 건전한 가치관과 바람직한 인성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매년 청소년상을 시상하고 있다.
추천 대상은 시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9~24세 이하 청소년(2024년 5월 25일 기준) 중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이면 가능하다.
수상 부문은 봉사·효행·노동·문화예술·체육·과학기술 등 6개 부문이며, 부문별로 각 1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추천권자는 학교장이나 청소년 관련기관 및 단체장, 동장, 관내 5인 이상 기업체 대표(노동부문) 등이다.
추천 기간은 내달 12일까지로, 부문별 구비서류 등을 이메일이나 우편(안양청 교육청소년과)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청소년육성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25일 ‘안양시 청소년의 날’에 시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