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가 KIA 타이거즈와 홈 3연전에서 승리 기원 릴레이 시구를 진행한다.
kt는 4월 2일부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쏠(SOL) 뱅크 KBO리그 KIA와 3연전서 매우 강나언, 이무생, 강미나가 차례로 마운드에 오른다고 29일 밝혔다.
2일 KIA와 첫 경기에서는 강나언이 마운드에 선다. 강나언은 최근 티빙을 통해 공개된 10부작 스틸러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에서 아이돌 연습생 임예림 역을 맡아 톡톡 튀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화제가 됐다.
3일에는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이름을 알린 배우 이무생이, 시리즈 마지막 날인 4일에는 걸그룹 구구단 출신 배우 강미나가 승리기원 시구자로 나선다.
한편 kt는 이번 3연전에 경기장을 방문한 관중들을 대상으로 kt 위즈 컬링 레이스, 위잽 실시간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