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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기지 인천’ 청년지원센터로 선정…올해부터 3년간 운영

올해 4월부터 2027년 3월까지 운영
청년정책 정보 맞춤형 지원 예정

 

인천 청년들의 공간인 ‘유유기지 인천’이 광역 자치별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선정됐다.

 

1일 인천시에 따르면 ‘유유기지 인천’이 이달부터 2027년 3월까지 청년지원센터로 운영된다.

 

이는 국무조정실이 지정하는 것으로, 운영기관은 인천테크노파크다.

 

시는 지난 2017년 제물포스마트타운에 ‘유유기지 인천’을 조성했다. 지난해까지 미추홀구와 남동구를 제외한 8개 군·구에 청년공간을 구축했다.

 

이번 지역 거점 청년센터 지정으로 인천에는 청년공간 8곳과 시 청년지원센터 1곳을 확보하게 됐다.

 

앞으로 청년지원센터는 청년정책 종합 안내, 지역 네트워크 구축, 지역 청년실태 조사 등을 추진하며 국가·지자체·민간 등의 청년정책 정보를 종합·체계화해 청년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하게 된다.

 

앞서 국무조정실은 중앙 청년지원센터와 군·구 청년지원센터를 잇는 정책 전달체계의 중추 역할을 담당할 광역센터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지난 1월까지 신청을 받은 뒤 서류심사와 현장점검을 거쳐 전국 14개 광역시도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를 최종 선정했다.

 

이규석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인천 청년들을 위한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가 될 수 있도록, 중앙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군‧구 지역센터를 아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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