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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관광상품설명회서 ‘잠재적 K-관광콘텐츠’ DMZ 소개

캠프그리브스 등 여행상품 공동개발 계획 발표
“특화 콘텐츠 개발, 관광 인프라 조성 등 노력”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전국 여행사와 관광콘텐츠 업체를 대상으로 비무장지대(DMZ) 관광 상품 알리기에 나섰다.

 

도는 최근 서울 롯데호텔에서 문화관광체육부·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주관한 K-관광 우수상품설명회에서 K-관광 콘텐츠로서 DMZ 가치를 홍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여행사와 관광콘텐츠업체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프그리브스, 통일부, 통일촌과 연계한 여행상품을 공모를 통해 공동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DMZ의 대표적 관광지인 임진각, 캠프그리브스, 도라전망대, 제3땅굴 등을 반일·1일·1박 2일 일정별로 즐길 수 있는 코스도 제시했다.

 

강지숙 도 DMZ정책과장은 “DMZ는 지난해에도 캠프그리브스 전시관에 약 48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관광상품으로서 가치가 매우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행업계와 함께 관광 상품을 개발해 DMZ가 K-관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특화 콘텐츠 개발, 관광 인프라 조성 등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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